14년 F&B 노하우의 결실, 경기도 푸드테크 공모전 2위 수상 — 벨이삭, 글로벌 K-Food 플랫폼으로 도약하다
2026. 7. 16. 14:11ㆍ카테고리 없음
안녕하세요,
장마에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. 벨이삭 입니다.
벨이삭은 그동안 14년에 걸쳐 축적해 온 대표이사의 F&B 해외 사업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, 2026년 법인 설립을 완료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.
특히 벨이삭은 설립과 동시에 '2026년 제4회 경기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'에서 2위(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상)를 수상하며,
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'이미 가동 중인 시스템'으로서 그 혁신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.
아름다운 이삭을 거두는 여정: 상패에 담긴 14년의 땀과 노력의 단계별 즐거움
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상을 손에 쥔 순간, 차가운 상패의 질감보다 뜨겁게 다가온 것은 지난 시간의 기억들이었습니다. **‘벨이삭(Belle IsaaC)’**이라는 이름으로 맺은 이 결실은 단순한 아이디어의 승리가 아니라, 현장에서 부딪히며 깨달은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간 ‘단계별 노력’이 준 선물입니다. AI라는 기술을 도구 삼아, 중소 식품기업의 수출 장벽을 허물어온 그 즐거웠던 고비들을 되짚어 봅니다.

1. 현장의 결핍에서 ‘진짜 문제’를 발견하는 즐거움
상패를 받기까지의 첫 번째 단계는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F&B 해외사업 현장에서 쌓아온 ‘완주 전문가’로서의 경험이었습니다. SPC그룹에서 파리바게뜨의 캄보디아 진출을 돕고, BHC와 글로우서울에서 북미와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며 제가 본 것은 화려한 성공 이면의 ‘지옥’이었습니다.
좋은 제품을 갖고도 영어 한 마디가 무서워, 혹은 복잡한 수출 서류(CIPL) 작성이 막막해 포기하는 수많은 영세 기업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. 제품 하나 수출하는 데 수많은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는 비효율을 목격하며, “이것만 자동화하면 우리 중소기업들도 단 한 명의 담당자로 글로벌 시장에 나갈 수 있다”는 확신을 얻었을 때, 그 발견의 즐거움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동력이 되었습니다.
2. ‘불가능’을 ‘자동’으로 바꾸는 창조의 즐거움
두 번째 단계는 제가 가진 현장 로직을 AI 시스템으로 이식하는 과정이었습니다. 저는 전문 개발자가 아닙니다. 하지만 14년의 실무 지식을 바탕으로 클로드(Claude)와 제미나이(Gemini) 같은 AI에게 5,000개 이상의 자연어로 업무 플로우를 설명했습니다.
기존에 100여 개 항목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입력해야 했던 서류 작업을 20개 수준으로 줄여 80% 이상의 자동화를 구현했을 때의 쾌감은 대단했습니다. 텔레그램 봇에 바이어 명함 한 장만 찍어 올리면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다국어 메일 드래프트가 즉시 생성되는 시스템을 단 하루 만에 구축해 냈을 때, 기술이 사람의 불편을 해결해 준다는 ‘푸드테크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습니다.
3. 서울푸드 2026, 현장에서 증명된 확신의 즐거움
세 번째 즐거움은 제 아이디어가 책상 위 이론이 아니라 ‘실전 시스템’임을 증명하는 단계에서 왔습니다. 지난 5월 ‘서울푸드 2026’ 박람회 현장에서 벨이삭 시스템을 직접 가동했습니다. 약 200명의 해외 바이어를 응대하며 받은 명함들이 실시간으로 데이터화되고, 그중 90% 이상의 후속 이메일이 AI로 자동 생성되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.
바이어가 숫자를 입력하면 즉시 FOB 견적이 산출되는 인터랙티브한 플랫폼(thenaham.shop)을 보며 놀라워하던 그들의 표정은 제게 큰 확신을 주었습니다. 단순히 ‘좋은 아이디어’를 넘어 이미 현장에서 거래를 이끌어내는 ‘가동 중인 시스템’임을 확인한 순간, 노력은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.

4. 공공의 신뢰로 ‘수출 고속도로’를 닦는 보람
네 번째 단계는 이번 경기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2위 수상을 통해 벨이삭의 공신력을 인정받은 것입니다.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님께 직접 상패를 수여받으며, 벨이삭이 추구하는 가치가 경기도 로컬푸드의 글로벌화 및 ESG 상생 모델과 맞닿아 있음을 확인했습니다.
경기도의 우수한 원물을 규격화하고, 벨이삭의 AI 플랫폼이라는 ‘수출 고속도로’에 태워 전 세계로 보내는 이 비전이 공공기관의 검증을 거쳤다는 사실은 향후 파트너사들에게 줄 강력한 신뢰의 자산이 되었습니다. ‘마켓경기’와 연동하여 경기도 중소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세계로 뻗어나갈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자부심은 이 상패에 무게를 더해주었습니다.
5. ‘아름다운 이삭’을 함께 거두는 상생의 즐거움
마지막 단계이자 가장 큰 즐거움은 벨이삭이라는 이름의 뜻처럼 ‘아름다운 이삭을 거두는’ 상생의 미래를 그리는 것입니다. 벨이삭은 단순히 기술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, 영세 기업들이 땀 흘려 만든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도록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.
이미 16종의 HACCP 인증 PB 상품 라인업을 확보했고, 다가올 9월 말레이시아 할랄 엑스포에서 첫 B2B 계약 체결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. 제가 만든 시스템을 통해 경기도의 한 농가가, 어느 영세한 식품 제조사가 생전 처음 해외로 컨테이너를 보내는 날, 저는 이 상패를 받았을 때보다 더 큰 즐거움을 느낄 것입니다. 노력의 모든 단계가 결국 누군가의 성장이 된다는 것, 그것이 벨이삭이 걷는 이 길의 진짜 결실입니다.